새 앨범 '포토 카드'에서 미친 존재감 뽐내는 디오의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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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엑소 새 앨범을 샀는데 '신과 함께' 원일병이 나왔어요"

26일 아이돌 그룹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Universe)'를 발매 했다.

이번에 발매된 엑소 앨범에는 멤버들의 '셀카'가 담긴 포토 카드가 랜덤으로 1장씩 담겨 있다.

아이돌들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앨범에 랜덤으로 멤버들의 포토 카드를 한장 씩 넣는다.

SM 엔터테인먼트

엑소 앨범에 담긴 포토 카드는 이 같은 팬 서비스의 일종이다.

이중 엑소 멤버 디오의 포토 카드에는 '역대급' 셀카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빡빡 민 머리와 이마, 눈만 살짝 보이는 디오의 포토카드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일병'을 연상케 한다. '원일병'은 디오가 '신과 함께'에서 맡은 배역이다.

SM 엔터테인먼트

디오의 재치있는 '셀카'에 많은 팬들이 배꼽을 부여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새 앨범 타이틀 곡은 '유니버스'로, 세상의 전부가 된 사랑을 다시 찾겠다는 가사가 담긴 락 발라드 노래다.

앨범에는 엑소 멤버 첸이 작사를 맡은 팝 발라드 곡 '라이츠 아웃'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영화 '신과 함께'

'원일병' 디오가 가요대전서 춤추자 '신과함께' 본 시청자들 반응아이돌 그룹 '엑소'는 모르지만 '신과함께'를 관람해 '원일병'을 알고 있던 시청자들이 TV를 보던 중 깜짝 놀랐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