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인 남친' 살뜰히 보살피는 신민아의 '유럽 공주' 같은 근황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신민아가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범접 불가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신민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한 1월호 화보를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민아는 모든 이의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자줏빛 드레스를 입고 있다.
신민아는 손목에 '팬더 드 까리띠에 워치'와 '러브 브레이이슬릿',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등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부신 장신구와 옷, 그의 아련한 눈빛이 합쳐지니, 비밀스러운 서사를 간직한 '유럽 공주'처럼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는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시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김우빈은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갈 때마다 늘 동행해주는 신민아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된 상태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아픈 남자친구를 보살피면서도 연예계 활동을 꾸준히 하는 신민아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