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카드캡터 체리' 요술봉 들고 주제가 부르는 '만찢녀' 아이유 (영상)

Youtube 'yk Kang'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아이유의 콘서트 영상이 수많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부르는 아이유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콘서트 영상 속 아이유는 보랏빛의 상의와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아이유만의 분홍색 마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아이유는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는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명대사와 함께 특유의 제스처를 취한다.

Youtube 'yk Kang'

요정 비주얼의 아이유는 '세일러문' 요술봉까지 꺼내들고 실제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모습을 재현한다.

노래 끝에는 "얍!"이라는 외침과 함께 손을 하늘 위로 쭉 뻗으며 당장이라도 '세일러문'으로 변신할 것처럼 포즈를 취하기까지 한다.

바로 이어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의 주제곡이 시작되자 아이유는 곧바로 '유체리'가 들고 다니는 요술봉으로 바꿔들고 노래를 시작한다.

팬들의 '떼창' 속에 앙증맞은 율동과 노래를 시작한 아이유는 내내 밝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녹인다.

Youtube 'yk Kang'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본인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던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의 주제가를 불렀다.

이전 두 곡보다 발랄한 분위기의 해당 주제가는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율동과 어우러져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아이유는 2015년과 2016년 자신의 콘서트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불러 당시에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귀엽고 깜찍한 아이유의 애니메이션 메들리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yk Kang'

'좋은날' 3단 고음 완벽히 뽑아내는 아이유의 '엄청난 가창력' (영상)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7년 전 발표한 '좋은날' 3단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팬 휴대전화로 막 찍은 셀카도 예쁜 아이유 비주얼아이유가 팬의 휴대전화로 급하게 찍은 셀카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