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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0% 넘으면 재입대" 공약 내건 이승기 '화유기' 예고편 최초 공개 (영상)

군 복무를 마친 이승기의 복귀작 '화유기' 측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인사이트tvN '화유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청률 10% 공약으로 군 재입대를 걸어 화제인 이승기의 복귀작 '화유기'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5일 tvN '화유기' 제작진 측은 '#코믹 #로맨스 #판타지 몽땅 담았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화유기>'라는 제목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첫 장면에 등장하는 우마왕 역의 차승원은 어린 삼장에게 "너는 역시 사람이 아닌 걸 다 보는구나"라며 "나 마왕인데 뭐가 보이든 뭐가 들리든 절대로 아는체하면 안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경고한다. 


이내 '요괴가 보이는 여자'라는 문구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우월한 미모를 발산하며 '삼장' 역의 오연서가 등장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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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유기'


하지만 그는 여신같은 외모와 다르게 달리는 차에서 옆 차 운전자에게 욕설을 내뱉고, 팥으로 다른 여자 요괴를 퇴치하는 등 코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 날 "난 제천대성 손오공 님이시다"며 삼장의 앞에 불쑥 나타난 악동 요괴 손오공 역의 이승기는 "우리 계약 다시 하자"고 오연서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특히 요괴들로부터 위험에 빠진 삼장이 "손오공"을 외치자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너 나 불렀구나"라며 오연서 앞에 나타난 이승기는 장난스럽다가도 이내 진지한 눈빛을 보내며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tvN 새 드라마 '화유기'는 최근 전역한 이승기의 첫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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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드라마 '화유기'


그는 최근 열린 tvN '화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는 말에 "첫 방송 10%가 넘으며 '재입대'하겠다"며 무리수를 던져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바 있다. 

 

한편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 극이다.

 

tvN '화유기'는 현재 방영 중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이승기 복귀작이자 홍자매 신작 드라마 '화유기'가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ver TV '화유기'


이승기 "'화유기' 시청률 10% 넘으면 재입대하겠다"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승기가 드라마 '화유기'의 시청률 공약으로 재입대를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