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평소 주량 소주 5~6병, 잘 마신다"

SBS '마스터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워너원' 강다니엘이 '넘사벽' 주량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전라북도 부안에서 '마스터키'를 찾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차 안에서 이동하는 내내 귀여운 토끼처럼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던 중 이수근이 "강다니엘은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강다니엘은 "좀 마신다. 소주 5~6병 된다"고 답했다.

SBS '마스터키'

술 한 잔 못 마실 것 같은 순둥순둥한 강다니엘의 반전 주량에 '마스터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와중에 이수근은 "언제 한 번 회식하자"며 혼자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강다니엘이 술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앞서 맥주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하이트진로 

지난 7월 워너원 성인 멤버인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옹성우, 김재환, 황민현은 톱스타만 찍는다는 맥주 광고 모델로 나섰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가장 맥주 덕후인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황민현은 곧바로 강다니엘을 가리키며 "평소에 맥주 마시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증언했다.

옹성우와 김재환 역시 강다니엘을 '맥주 덕후'로 지목해 그의 남다른 술 사랑을 폭로했다.

Naver TV '마스터키' 

'매일 푸시업 100개'···엄마 덕분에 탄생한 강다니엘 '태평양 어깨' (영상)평소 워너원 멤버 중 남다른 피지컬로 유명한 강다니엘의 넓은 어깨 비결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