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드레스 입고 '디즈니 공주' 비주얼 뽐내는 수지 (사진)

스샹코스모폴리탄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국 대표 미녀로 중국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14일 중국 패션 매거진 스샹코스모폴리탄은 아시아 20대 대표 미녀로 한국 수지, 일본 고마츠 나나, 중국 디리러바를 선정해 촬영한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디즈니 만화 속 완벽한 공주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립마저도 사랑스러운 핑크컬러로 물들이며 고혹적인 여신미를 발산했다.

스샹코스모폴리탄

수지는 분홍 드레스 외에도 푸른 빛깔 드레스와 도트 무늬 원피스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샹코스모폴리탄은 "최근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끝마친 '국민 첫사랑' 수지가 배우와 가수 영역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는 대중에게 이웃집 소녀가 톱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표현했다.

스샹코스모폴리탄

한편 수지와 함께 아시아 대표 미녀로 선정된 중국 디리러바는 현재 젊은 층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대륙의 가장 핫 한 배우다.

일본 대표 고마츠 나나는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9월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한때 실검을 뜨겁게 달궜다.

스샹코스모폴리탄

"주얼리가 '수지빨' 받았다"…신상 '크리스마스' 주얼리가수 겸 배우 수지가 주얼리 화보에서 보석에 뒤지지 않는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