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소개한 낯가리는 댕댕이와 빨리 친해지는 방법 (영상)
낯선 사람을 보고 두려워하는 강아지와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됐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풀지 않는 강아지와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1일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강형욱은 강아지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강형욱은 한 유치원에 방문해 꼬마들에게 낯을 가리고 쑥스러움이 많은 강아지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줬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강형욱이 소개한 방법에 따르면 먼저 강아지를 발견하면 무작정 다가가지 않고 강아지에게 손바닥을 보여준다.
그다음 손을 내민 채 강아지가 먼저 다가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린다.
기다린 끝에 강아지가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면 천천히 쓰다듬어주며 긴장을 풀어주면 된다.
이는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을 느끼고 두려워하는 강아지들을 배려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최근 '펫티켓' 논란이 불거지면서 견주들을 향한 '펫티켓' 준수와 이에 대한 규제 강화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견주들 뿐만 아니라 비견주들 또한 강아지를 대할 때 매너를 갖춰야 겠다.
※ 관련 영상은 6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