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보다가 실수로 기계식 주차장으로 들어갔던 여성의 끔찍한 최후 (영상)

YouTube 'All fall'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한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던 중 실수로 '기계식 주차장'으로 들어가 큰 사고를 당할뻔 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장수 병원에서(Jiangsu Provincial People's Hospital) 익명의 여성이 부상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한 여성은 지난 6일 스마트폰을 쳐다보며 걷던 중 전방을 확인하지 못해 문이 열린 기계식 주차장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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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집중하던 여성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와서야 그 사실을 눈치챘다. 

여성은 뒤늦게 당황하며 안에서 빠져나가려 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가는 바람에 그대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상황에 처했다. 

지하 층에는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던 자동차가 정차해 있었다. 

여성은 황급히 빠져나가려 했으나 운전자는 자동차 전용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그대로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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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성은 자동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다행히 경미한 발목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주차장 직원인 유(Yu)라는 남성은 "여성이 완전히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들어왔다"며 "너무 위험한 행동이었다. 하마터면 여성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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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