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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탈세 주장' 누리꾼 명예훼손 혐의 고소…"허위사실 유포"

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탈세를 주장하는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탈세를 주장하는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윤계상의 탈세를 주장하는 누리꾼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며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SNS)에 '윤계상 탈세' 등의 글을 올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윤계상 탈세. 탈세는 최악의 저질 범죄'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여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로 사랑을 받기 시작하자 A씨는 SNS를 통해 '탈세'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기 시작했다. 이에 고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사건을 맡은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면서 "기록을 검토해 피고소인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윤계상은 지난 10월 3일 개봉해 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신흥 범죄 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아이받니' 윤계상 "'범죄도시' 장첸은 잊어주세요"가수 겸 배우 윤계상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