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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로 집에서 '사람 크기 솜사탕' 직접 만들어 먹는 51살 김건모

가수 김건모가 자신의 몸집만 한 대형 솜사탕을 만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김건모가 사람 몸집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 대왕 솜사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집에 김흥국과 태진아, 김무송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세 명의 형님들을 위해 직접 만든 대게 라면과 술상을 대접했다.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던 중 김건모는 형님들을 위한 대왕 솜사탕 만들기에 나섰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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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세 명의 형님들은 듣도 보도 못한 대왕 솜사탕 얘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형님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김건모는 본격적으로 대왕 솜사탕 만들기에 돌입했다. 


앙상했던 솜사탕은 솜사탕 기계에서 몇 번 돌려지자 점점 커졌다.


이를 보던 형님들은 신기해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패널들도 김건모의 솜사탕을 제조하는 모습에 빠져들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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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대하던 대왕 솜사탕은 이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완성됐다.


사람 몸집만 한 사이즈의 솜사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세 명의 형님들은 동심 속으로 돌아간 듯 어린아이같이 대왕 솜사탕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흥국은 "굿 아이디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태진아는 "넌 재주가 대단하다. 천재다"라며 김건모를 칭찬했다.


김흥국은 "이걸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쓰고, 금메달리스트에게도 선물로 주는 거야"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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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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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