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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나이에 키 180cm 추신수보다 더 커진 아들 무빈 군(영상)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추신수가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가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출연해 각국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재능 보이는 자식에게 조기교육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들고 나왔다.


추신수는 아들이 12살에 90kg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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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추신수는 아들에 대해 "6개월 전 사진인데 키가 지금 저보다 큰 것 같다"라며 "미식축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상 추신수의 키는 180.3cm로 알려져 추신수의 아들은 적어도 180c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현무도 "쟤가 12살이냐"며 "그냥 동료 선수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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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그러나 추신수는 "덩치가 크고 몸이 좋다고 해서 스포츠를 잘하는 건 아니다"라며 "미국 환경을 알기 때문에 나이 많은 친구들과 야구 경기를 해도 부족함이 없어야 잘한다고 할 수 있다"고 냉철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스포츠 선수인 아빠에게 영향을 받은 아들·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추신수는 본인이 외삼촌인 전 롯데 자이언츠 박정태 선수 덕에 야구에 입문한 것처럼 아이들도 아빠인 자신을 통해 자연스레 여러 스포츠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큰 아들 무빈 군은 야구와 미식축구를 하고 있으며 둘째 건우 군은 야구와 아이스하키, 셋째 소희 양은 피겨 스케이팅과 체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Naver TV JTBC '비정상회담'


'1억 달러 사나이' 추신수의 소박한(?) 택사스 저택 (영상)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성공적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추신수의 리얼한 미국 생활이 전해진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