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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상영한다

영화관 메가박스가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2018 신년음악회'를 중계한다.

인사이트메가박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18 신년음악회' 공연 실황을 중계 상영한다.


27일 메가박스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2018 신년음악회' 공연 실황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8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2018년 1월 1일 오후 7시 15분에 중계 상영한다.


빈 필하모닉의 무대인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은 뛰어난 음향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천장 벽화, 화려한 무대 장식 등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인사이트메가박스


전 세계 90개 이상의 나라에서 5천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되는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왈츠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왈츠를 만나볼 수 있다.


'2018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로서 마지막으로 선사하는 새해맞이 공연으로, 중계 상영은 2018년 1월 3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미국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 도나토'가 무대에 올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관현악곡에 맞춰 그녀만의 매력 가득한 음색을 선보인다.


인사이트메가박스


이외에도 '보르자크', '스트라빈스키', '번스타인', '쇼스타코비치' 등 다양하고 위트 넘치는 곡들이 희망찬 신년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18 신년음악회'는 전국 메가박스 18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이수, 신촌, 목동, 킨텍스, 영통, 분당,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송도, 백석, 광주, 대전, 대구, 서면, 부산대)에서 상영된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2월 4일 3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메가박스, 서비스 직원 명칭과 '유니폼' 전면 변경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서비스 직원의 명칭을 변경하고 유니폼을 새롭게 교체한다.


메가박스, 스크린 뮤지엄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단독 상영오는 26일 메가박스에서는 스크린 뮤지엄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를 단독 상영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