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신혜선의 신들린 분노 연기 "네가 뭔데!!!" (영상)

KBS '황금빛내인생'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신혜선이 박시후에 신들린 듯한 분노 연기를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과 만났다.

회사를 그만둔 서지안이 공모전에 당선되자 최도경은 상금을 전해준다는 핑계로 서지안을 만나러 갔다.

KBS '황금빛내인생'

이에 서지안은 "여기는 직원이 최도경 사장 한 명인가"라며 "아직도 나 좋아하나"고 물었고, 최도경은 "네가 걱정돼서 그냥 못 있겠다"고 대답했다.

이미 감정을 접은 서지안은 계속 비아냥거리는 투로 최도경을 밀어냈다.

KBS '황금빛내인생'

이어 부모와 연을 끊은 서지안의 아버지(천호진)에게 자신이 사는 곳을 말했다는 최도경의 말을 들은 서지안은 미친 듯이 분노했다.

그녀는 "네가 뭔데"라고 소리 지르며 "너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째려봤고, 최도경은 처음 본 서지안의 모습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Naver TV '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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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