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도 몰라볼 정도로 4년 만에 훈훈하게 성장한 YG 방예담 (영상)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과거 SBS 인기 오디션 'K팝스타'로 화제를 모았던 방예담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6회에는 JYP의 명예를 걸고 YG와 맞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예담을 뒤늦게 발견한 박진영은 "또 노래가 얼마나 늘었니"라고 대결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특히 4년 만에 훌쩍 큰 키와 더욱 훈훈해진 외모에 박진영은 몰라보게 컸다는 말을 반복했다. 

양현석 역시 "너희 방예담 알지?"라고 연습생들 앞에 방예담을 내세우는 등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양현석과 박진영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방예담. 긴장할 법도 했지만 두 회사의 연습생과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해냈다. 

경쟁사의 연습생이긴 하지만 박진영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며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Naver TV '스트레이 키즈'

YG "방예담, 하반기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SBS 'K팝스타 시즌2'로 이름을 알린 YG 연습생 방예담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