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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바쁜 스케줄에도 해외 가면 꼭 '과자'를 사 오는 이유

가수 아이유의 특별한 팬 서비스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의 특별한 팬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이유가 수험생 팬을 향해 센스 있는 응원을 보내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유의 남다른 팬 사랑 일화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5년 동안 해외에 갈 때마다 꼭 다양한 과자를 사서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입국해 팬을 만나면 사온 과자를 하나씩 나눠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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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iu_unusefulinfo'


한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아이유는 2012년도부터 공항에 온 팬들에게 "사이좋게 나눠먹어라"며 과자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처음에는 별사탕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명절 선물 수준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실제 팬들이 인증한 아이유의 '역조공' 선물 사진에는 일본 유명 과자 도쿄 바나나와 초콜릿부터 홍콩에서 유명한 명절 과자 등이 담겨있다.


심지어 일본 팬들에게는 해외 팬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김과 한과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더욱 감동적인 것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할 과자를 매니저나 다른 스태프에게 부탁하지 않고 직접 구매한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팬을 사랑하는 아이유의 달달한 팬 서비스를 본 누리꾼들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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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복은 나눠줄 수가 없어요"라는 고3 팬의 댓글에 '아이유'가 쓴 답글가수 아이유와 그의 팬들이 센스있는 댓글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 팬을 응원했다.


출국하면서 팬들 일일이 아이컨택하며 인사해준 '천사' 아이유가요계 소문난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아이유의 남다른 팬 사랑이 눈길을 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