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면서 팬들 일일이 아이컨택하며 인사해준 '천사'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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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의 남다른 팬 사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아이유가 지드래곤 대만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머리를 지끈 묶은 채 귀여운 보라색 후드와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는 '효리네 민박'에서 보여줬던 모습 그대로 청초하면서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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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아이유는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발견하자 일일이 '아이컨택'하며 손을 흔들어줬다.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아이유는 팬들의 거듭된 사진 요청에 선뜻 포즈를 취해 보이며 적극적으로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닫히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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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달달한 팬 서비스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팬들은 좋겠다", "아이유 팬 할 맛 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WORLD TOUR ACT III : MOTTE' 대만 공연 게스트로 참여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아이유의 앨범 타이틀곡 '팔레트'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꾸준히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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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와 약속 지키려 콘서트 게스트로 대만까지 간 아이유가수 아이유가 지드래곤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 덕후임을 증명하는 6가지 일화'유애나' 덕후임을 보여주는 아이유의 훈훈한 에피소드 6개를 만나보자.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