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포장마차서 소주잔 들고 아빠랑 건배하는 '사랑 둥이' 승재

아빠 고지용은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들고 '폭풍 애교'를 부리는 승재의 모습이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빠와 단둘이 포장마차에 간 승재가 '소주잔'을 들고 '폭풍 애교'를 부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과 승재는 포장마차에서 단둘이 '힐링 데이트'를 즐겼다.


승재는 난생처음 포장마차표 가락국수를 맛보고 신세계를 경험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런가 하면 "건배하자"는 아빠의 제안에 소주잔에 포도주스를 따르고 "짠"을 외치며 잔을 쳤다.


아빠가 "캬~~" 하고 마시자 그대로 따라하며 '폭풍 드링킹'을 하는 모습이 '랜선 이모'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승재는 옆 테이블 삼촌, 이모들과 능청스럽게 건배를 했고, 포장마차의 모든 테이블을 순회하며 '사랑둥이' 다운 애교를 뽐냈다.


승재는 급기야 '포도주스 병나발'을 불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마셨다.


그 모습을 본 고지용은 "동네 백수 같다"며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스무 살이 되면 아빠랑 꼭 한잔 하자"며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쁜 누나' 선미 만난 승재 "엄마보다 누나가 더 예뻐"(영상)선미를 만난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들 키워봤자 소용 없다"는 말을 몸소 보여줬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