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워너원' 11인 명단에 김종현 이름 없어 너무 슬펐다"

JTBC '밤도깨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C였던 보아가 방송 당시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될 JTBC '밤도깨비'에는 국내 인기 여행지 1위에 꼽히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해 '밤도깨비'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 맛집을 탐험한다.

JTBC '밤도깨비'

앞서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보아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인연을 맺은 김종현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보아와 김종현은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있었던 일들을 추억했다.

특히 곁에 있던 '밤도깨비' 멤버들은 긴박했던 순위 발표 현장을 궁금해했다.

JTBC '밤도깨비'

보아는 "당시 순위 집계가 바로바로 나와서 이름을 호명하는데, 종현이 이름이 나오지 않아 슬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종현이는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김종현은 폭풍 감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깨비' 김종현을 아끼는 이수근은 "종현이가 거기까지만 하고 나와서 지금 더 잘 됐다"며 말했다.

JTBC '밤도깨비'

이어 보아는 장난기 가득 담긴 목소리로 "혹시 내 욕한 적 없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보아와 함께하는 제주도 맛집 정복기는 19일 저녁 6시 30분에 JTBC '밤도깨비'에서 만날 수 있다.

Naver TV '밤도깨비'

김종현이 '프듀2' 출연 당시 다른 연습생들에게 양보만 했던 이유 (영상)그룹 '뉴이스트W' 멤버 김종현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