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옥타곤 키스남? 루머 아니고 진짜다. 클럽서 그렇게 많이 놀았다" (영상)

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의 수장 스윙스가 '옥타곤 키스남'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6일 힙합 음악 웹진 힙합플레이야에서 제작하는 취중 방송 '내일의 숙취' 프로그램에는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대중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은평구 통합짱', '옥타곤 키스남 루머'에 대해 화끈하게 언급했다.

MC 뱃사공은 '옥타곤 키스남 루머'에 대해 질문하려다 "지금 예쁘게 연애하고 있으니,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Instagram 'itsjustswings'

하지만 스윙스가 "아니요, 대답할 수 있어요"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스윙스는 '옥타곤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과 키스하면서 놀았다'는 글이 올라와 시작된 해당 루머에 대해 "사실일 것"이라고 솔직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많이 그러고 놀았다. 예전에"라고 말문을 열더니 "시X, 클럽가서 그러고 안놀거면... 물론 춤추는게 좋아서 갈수 있지만, 난 성인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그냥 이거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질투하는 사람들이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하나의 꼬투리를 만들어 낸 것"이라며 "이것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렇게 못해서 그런거다"라고 주장했다.

YouTube 'HIPHOPPLAYA'

MC 뱃사공도 스윙스의 말에 동의했다.

뱃사공은 "난 정말 (스윙스처럼) 그 클럽에서 키스해 보고 싶다. 한 번도 안해봤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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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키스남? 사실 500명이랑 했다"···클럽 소문에 스윙스가 한말래퍼 스윙스가 항간에 떠도는 '옥다곤 키스남' 관련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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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