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평창 롱패딩 내일(17일) 재입고된다

(좌) 네이버 블로그 'wondoo1113', (우) Instagram 'lotteshopping_nowon'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성비 좋은 패딩으로 알려진 평창 굿즈 '구스롱다운점퍼'가 내일 평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재입고 된다.

16일 강원도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평창 롱패딩'이 재입고 된다고 밝혔다.

해당 패딩은 오는 2월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굿즈 패딩이다.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가성비 좋은 패딩'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Passion. Connected.'라는 영어 글귀가 팔과 등에 디자인된 이 패딩은 심플한 로고와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0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브랜드 롱패딩에 비해 14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성비 갑 롱패딩'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몰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지만 입고 즉시 품절되는 품귀현상이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애를 태웠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이에 '평창 패딩'이 재입고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매를 희망하는 누리꾼들은 한껏 기대하는 반응이다.

강원도청 측은 인사이트에 "'평창 롱패딩'이 내일 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2018 평창 공식 라이선스 스토어에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평창 롱패딩'의 인기에 대해서는 "올림픽이 지닌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가 롱패딩의 인기에 한몫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평창 패딩'은 명동 외 지점에 위치한 라이선스 스토어에는 재입고되지 않을 수 있으니 오프라인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매장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가성비 최고"…온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평창 롱패딩'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출시된 '평창 패딩'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