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난이도 역대급" 따라부르기 힘들다는 황치열 신곡 '되돌리고 싶다' (영상)

YouTube 'SUPER SOUND Bugs!'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따라 부르고 싶지만 난이도가 '역대급'이라는 노래가 나왔다. 바로 황치열의 신곡 '되돌리고 싶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9일 가수 황치열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정통 발라드 신곡 '되돌리고 싶다'를 공개했다.

'되돌리고 싶다'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을 견디지 못해 '널 알기 전의 그때로, 너와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괴로워하는 남자의 심경을 절절하게 담은 노래다.

잔잔하고 묵직한 피아노 선율에 황치열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특히 황치열만의 깊이 있는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그 어떤 노래보다 풍성하고 짙은 감성을 전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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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또한 자신을 떠나가는 그녀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남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그려냈다.

헤어지는 그 날로 매번 시간 여행을 하는 남자가 이별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결국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다.

뮤직비디오에는 연기파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열연했다.

앞서 지난 6월 발표한 '매일 듣는 노래'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황치열이 '역대급' 고음을 자랑하는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 강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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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눈가 촉촉하게 한 황치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영상)가수 황치열이 이문세의 명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물짓게 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