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투병' 중인 솔지 빼고 첫 공연하며 '울컥'한 하니 영상

아이돌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 중인 리더 솔지를 빼고 공연하다 눈물을 흘릴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튜디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 중인 리더 솔지를 빼고 공연하다 눈물을 흘릴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튜디오'에는 're:play EXI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 EXID 멤버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와 투병 중인 멤버 솔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튜디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니는 "일상 생활할 때 (솔지) 생각이 난다"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혜린 역시 "나는 그 전에 활동한 곡으로 행사를 갈 때 가장 많이 생각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튜디오'


그러자 하니는 "나는 솔지 없이 첫 공연을 하던 날 내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기억이 난다"면서 "빨간 치마에 체리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니는 지난해 12월 행사에서 '위아래'를 부르다 솔지 파트가 나오자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하니는 당장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프로답게 무대를 마쳤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스튜디오'


한편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꼭 완전체로 돌아오세요" 등의 댓글로 EXID 멤버들을 응원하고 있다.


YouTube '딩고 스튜디오'


솔지에게 달린 악플보고 눈물 흘리는 EXID 하니 (영상)아이돌 그룹 EXID 하니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솔지에게 달린 악플에 눈물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