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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에게 달린 악플보고 눈물 흘리는 EXID 하니 (영상)

아이돌 그룹 EXID 하니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솔지에게 달린 악플에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

YouTube '딩고'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돌 그룹 EXID 하니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솔지에게 달린 악플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딩고 뮤직'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EXID 멤버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re:play EXID'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각자 상처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혜린은 "'쟤는 왜 서브인지 알겠다'는 악플이 상처였다"고 전했고, L.E.는 "결국에는 솔지 없는 EXID"라는 말이 상처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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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딩고'


이에 하니는 "'솔지 쟤는 멤버들이 번 돈으로 놀고먹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있다"고 거들었다.


앞서 솔지는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솔지는 이번 앨범에 참여했지만, 조금만 피곤해도 금세 몸이 붓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무대 등의 공식일정은 소화하지 않기로 했다.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에 솔지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온갖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탈퇴나 해라'라는 말도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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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딩고'


이어 "뭔가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 같고 정곡을 찔린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며 "많이 힘들었었다"고 덧붙였다.


하니를 비롯한 EXID 멤버들은 악플로 인해 힘들었다는 솔지의 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눈물을 흘리는 하니를 보니 더 속상하다", "악플러들 다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솔지 빨리 낫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EXID는 이날 4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의 타이틀곡 'DDD'로 컴백했다.


YouTube '딩고'


투병중인 솔지 위해 자리 비워놓고 안무하는 최근 EXID 무대건강 악화로 투병 중인 멤버 솔지의 자리를 그대로 비워 놓고 공연하는 EXID의 무대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