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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코 물어버린 악어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기 코끼리'

악어에게 물린 엄마를 구하기 위해 꼬마 코끼리가 엉덩이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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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악어에게 물린 엄마를 구하기 위해 새끼 코끼리가 엉덩이 힘을 발휘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엄마 코끼리를 구한 새끼 코끼리의 재미있는 사연을 전했다.


엄마 코끼리는 새끼를 데리고 물가로 가 물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때 강물에 몸을 숨기고 있던 악어는 코끼리들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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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단숨에 엄마 코끼리의 코를 물고 늘어졌다. 


엄마 코끼리는 고통스러워하며 물 밖으로 뛰어 나왔다. 발버둥을 쳤지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악어를 떼어낼 수 없었다.


엄마가 공격당하는 장면을 두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던 새끼 코끼리는 이때 잔꾀를 냈다.


새끼 코끼리는 엉덩이로 악어를 누르며 털썩 주저앉았다. 


아무리 어린 새끼라지만 코끼리 무게에 놀란 악어는 어미의 코를 놓고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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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사연은 정확하게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코끼리는 뇌가 커서 동물 중에서는 지능이 높은 편에 든다. 코끼리의 뇌는 인간의 뇌의 2배 정도 된다. 


코끼리는 매우 영리하며 기억력이 좋은 동물로도 유명하다. 이로인해 죽은 동료나 가족의 마른 뼈를 알아보고 코로 만지기도 한다.


수백 킬로미터에 떨어진 물가를 기억하며, 심지어 35년 전에 헤어진 인간을 다시 만나 과거를 기억한 것으로도 알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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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죽어" 다리 아프다며 벌러덩 누워 시위하는 아기 코끼리 (영상)걷기 힘들었던 아기 코끼리는 길가에 벌러덩 누워서 더는 못간다고 떼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