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보고 '방긋 웃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샤이니 민호를 보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샤이니 민호 역시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멜라니아 여사는 행사 도중 옆에 있는 샤이니 민호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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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행사를 대기하고 있던 한 소녀팬이 잘생긴 민호를 발견하자마자 감격하며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아이돌스타 민호를 보고 감격에 겨워하는 소녀팬을 본 멜라니아 여사는 민호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이와 함께 멜라니아 여사는 민호의 팔을 살짝 터치하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민호 역시 환하게 웃으며 멜라니아 여사의 웃음에 응대했다.

한편 이날 멜라니아 여사는 "평창올림픽은 세계가 하나 되는 좋은 기회"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학생들에게 남학생들과 동등한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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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