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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로부터 정소민 구한 이민기 "빨리 와! 우리 집에 가게" (영상)

위기에 처한 정소민을 구하러 간 이민기가 박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위기에 처한 정소민을 구하러 간 이민기가 박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연복남(김민규)이 윤지호(정소민)의 가짜 결혼을 알아차려 충격을 줬다.


이날 연복남은 맥주를 마시자는 핑계로 정류장에 있던 윤지호를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우고 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복남은 "누가 가짜 남편이랑 결혼을 하래"라며 "내가 생각보다 누나한테 관심이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스토커 기질을 드러냈다.


연복남은 "여기서 무슨 일 생기면 남편이 데리러 와 줄 것 같냐"라고 말하며 오토바이에서 스패너를 꺼내 들고 윤지호에게 다가갔다.


겁에 질린 윤지호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사이 남세희(이민기)가 등장해 연복남의 손에서 스패너를 뺏어 바닥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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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그가 윤지호를 바라보며 "가요. 축구 보러"라고 말하자 연복남은 "지금 뭐 하는 거냐"며 남세희의 팔을 잡았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다툼이 벌어졌고 남세희는 "나는 사람은 안 쳐. 돈이 많이 들거든"이라고 말한 뒤 연복남의 고가의 오토바이를 발로 차 부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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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놀란 연복남이 오토바이를 살피는 사이에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빨리 와 우리 집에 가게"라고 박력 있는 대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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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어 남세희는 단호한 표정으로 윤지호를 끌고 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남세희와 윤지호가 계약 결혼이라는 틀 안에서 어떤 식으로 연애를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Naver TV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생은 처음이라'에 등장하는 가해자만 모르는 직장 내 성희롱 5tvN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뤄 무한공감을 얻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