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이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더 락' 드웨인 존슨이 대선 출마 선언을 암시한 후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가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kind=link}
;){kind=link}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유명 영화배우이자 일명 '더 락'으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이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말을 던졌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드웨인 존슨이 대선 출마 여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남성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구체적으로 드웨인 존슨은 리더쉽과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Gettyimageskorea
이뿐 아니라 스탠 리 로스 앤젤레스 코믹콘(Stan Lee's Los Angeles Comic Con)에서 "국민을 위한 대통령(People's President)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드웨인 존슨이 대통령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환영하고 나섰다.
켄튼 틸포드(Kenton Tilford, 26)는 CNN과 인터뷰에서 드웨인 존슨을 지지하는 이유로 통합을 뽑았다.
그는 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나라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이 때 드웨인의 인기가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inqpop!
실제로 켄튼 틸포드는 서부 버지니아(West Virginia)에서 런 더 락2020(Run The Rock) 캠페인을 여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지난 5월 TV쇼 진행 중 생방송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이 2020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