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목욕' 즐거워 앞니 두개 보이며 미소짓는 윌리엄 (영상)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순둥이 윌리엄이 아빠와 거품 목욕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다.

2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서는 윌리엄 해밍턴이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거품 목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윌리엄은 아랫니 두 개가 보이는 환한 '건치 미소'를 지으며 아빠와 목욕을 즐겼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거품이 차오르자 샘은 윌리엄에게 거품으로 된 머리를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하얀 튜브 같은 거품이 머리 위에 쌓인 윌리엄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연신 쓴 거품을 삼키면서도 목욕이 즐거운지 웃음을 잃지 않는 윌리엄은 아빠와 비눗방울 놀이를 시작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눗방울을 냠냠 먹으면서 아빠와 거품 장난을 치는 윌리엄은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한다.

마지 심슨처럼 거품이 머리에 쌓인 윌리엄은 아빠의 "후" 하는 바람 장난에 놀라 떨떠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내 장난을 받아들인 윌리엄은 아빠 수염에 거품을 묻혀 산타클로스로 만드는 귀여운 복수를 시도했다.

알콩달콩 즐거운 거품 목욕을 즐기는 윌리엄 부자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Naver TV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풀장에 빠진척하자 깜짝 놀라 구해주는 '효자' 윌리엄 (영상)아빠 샘 해밍턴을 구하기 위해 '구출 작전'에 돌입한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