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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고 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목숨 살린 버스기사 (영상)

버스 기사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한 사람의 소중한 목숨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버스 기사의 신속한 응급 조치 덕분에 승객 한 명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서는 한 버스 기사의 긴급 대처로 승객 한 명이 위급한 순간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사연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힘없이 쓰러졌다.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자 이에 놀란 남성의 부인과 또 다른 승객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버스 기사는 곧바로 차를 세운 뒤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다가가 흉부 압박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뉴스룸'


그는 침착하게 5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지속된 심폐소생술 끝에 쓰러진 남성의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의식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남성이 의식을 되찾아 갈 무렵 구급차가 도착해 남성은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평소 운수회사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 소생술을 익혀온 버스 기사는 위급한 순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임기응변의 자세를 보였다.


버스 기사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 대처에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YouTube 'JTBC News'


도시락 배달 왔다가 쓰러진 배달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예비군 지휘관예비군 지휘관들의 신속한 응급 조치 덕분에 도시락 배달 업체 직원이 목숨을 구했다.


예술의전당 공연중 심정지로 쓰러진 피아니스트 살린 의사와 간호사현직 의사와 간호사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클래식 공연 중 심정지로 쓰러진 피아니스트를 살렸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