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트'입고 선미 '가시나' 완벽하게 추는 남자 아이돌 멤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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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그룹 빅스 멤버 엔이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VIXX 공식 팬클럽 'ST★RLIGHT' 4기 별넷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빅스는 랜덤으로 돌린 노래 목록에서 하나가 선택되면 그 노래의 안무를 선보이는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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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미의 '가시나'가 흘러나오자 빅스 멤버 엔은 갑자기 무대 중앙으로 뛰어가기 시작한다.

'가시나'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오고 엔은 춤을 추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이에 엔은 노래에 맞춰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 '저격 춤'을 카리스마 넘치게 소화해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남자의 상징 수트를 입은 엔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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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 있느라 다리 아팠는데 엔 보고 아픈건 생각도 안 나더라", "정장 입고 춤추니깐 설렌다", "제2의 선미로 인정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의 유닛 그룹 빅스LR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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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차학연 가시나 한번씩만 보고 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뒤질뻔 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c.twitter.com/J8JDlUTg0r

— 켄콩비::kkb (@kskvvt_406) 2017년 10월 21일

'블랙 슈트' 입고 등장해 '선미-가시나' 섹시하게 춘 모모 영상걸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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