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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키스' 찍다가 '심쿵'해 어쩔 줄 모르는 '연하남' 양세종 (영상)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과의 키스신을 촬영하다 '심쿵'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보는 팬들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극중 서현진과 양세종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의 온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세종이 키스신 촬영 현장에서 '심쿵'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18일 SBS '사랑의 온도' 제작진은 '3단 냉장고 키스신'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메이킹 영상은 지난 16일 본방송을 통해 방영된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이 주방에서 펼치는 가슴 설레는 키스신 장면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극중 이현수가 온정선에게 "키스하고 싶어"라며 말을 꺼내자 그에 온정선은 "선택해.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이라 선택지를 제시했다.


그러자 이현수는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 대답했고, 두 사람은 주방에서부터 냉장고까지 키스를 이어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킹 영상은 해당 장면을 리허설하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실제 촬영에 들어가는 장면까지 설레는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영상 속 서현진과 양세종은 대본의 대사와 지문을 일일이 읊어보며 합을 맞추면서 아름다운 키스신을 위해 열중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특히 리허설 도중 서현진과 함께 촬영을 기다리던 양세종은 무척이나 떨린다는 듯 심장 부근을 만지는 자세를 취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키스를 리드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로도 7살 연하인 데다 연예계 한참 후배인 터라 무척 긴장한 양세종이었다.


이에 서현진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양세종을 편안하게 만들어줘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촬영이 들어가면 언제 '심쿵'했느냐는 듯 애틋한 눈빛을 발산하며 자연스럽고 완벽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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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그뿐만 아니라 서로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가 돋보이기도 했다.


현실 커플 케미를 뽐내는 서현진과 양세종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숨죽이고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달한 '심쿵' 키스신 메이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미치겠다. 너무 설렌다", "드라마 본방도 달달했는데 메이킹은 더 달콤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SBS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ver TV '사랑의 온도'


서현진 입술에 묻은 음식 떼어내 자기 입으로 넣는 '연하남' 양세종 (영상)'사랑의 온도' 연하남 양세종이 여자친구 서현진의 입술에 묻은 음식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 보는 이의 마음을 녹였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