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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0cm 훌쩍 자라 '역대급' 모델핏 선보인 '프듀2' 막내 이우진

교복도 크게만 느껴졌던 '프로듀스101' 시즌2 막내 이우진이 어느새 폭풍 성장해 '성인복' 패션쇼 런웨이에 정식 모델로 섰다.

인사이트twitter 'SONOROUS_040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몇 개월 사이 키가 10cm나 자랐다는 '프로듀스101' 시즌2 막내 이우진이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완벽한 모델핏을 보여줬다.


이우진은 지난 18일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주최 패션쇼 '서울컬렉션'의 SLING STONE 박종철 쇼'에 모델로 출연했다.


패션쇼 현장을 담은 사진 속 이우진은 프로모델 못지않은 시크한 페이스와 포즈로 런웨이 위를 걷고 있다.


많은 군중이 그를 집중하는 가운데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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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SONOROUS_0402'


프로 모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함께하고 있는 그는 사진 속 착용하고 있는 런웨이용 성인복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모델핏을 보여 보는 이를 감탄하게 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앳되고 귀여운 동생 같기만 했던 이우진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훌쩍 성장해 매력적인 '오빠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달리 리허설 때는 런웨이 의상이 아닌 본인의 교복을 입고 나타나 아직은 풋풋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현재 만 14세의 이우진은 이날 런웨이에 오르면서 데뷔 이후 첫 패션모델 경험을 했다. 


이에 더해 모델 겸 배우 이종석이 보유 중이었던 '서울컬렉션' 역대 최연소 모델 기록(만 15세)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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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SONOROUS_0402'


한편 과거 이우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지난 7월에는 보이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보컬로 합류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우진이 속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 연령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실력파 밴드로,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EP 앨범 ‘six senses’를 발매했다.


이우진은 '더 이스트라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각종 공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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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작가'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러준 의리의 '워너원' 김재환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워너원' 김재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인연을 맺은 스태프를 위해 축가에 나섰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