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신원호 PD,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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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7일 tvN은 새로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감옥을 배경으로 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재소자, 교도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화려한 케미가 예상되는 작품이다.

(좌) Instagram 'vousmevoyez', (우) Instagram 'holyhaein'

특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로 유명한 신원호 PD가 캐스팅한 '신스틸러' 배우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성동일, 최무성, 정웅인, 정경호 등 유명 배우들과 더불어 김경남, 이호철, 주석태, 정민성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숨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이목을 끌었다.

(좌) Instagram 'w_n_r00', (우) Instagram 'jstar_allallj'

또한 정수정(크리스탈), 강승윤, 정해인 등 떠오르는 신인 배우들도 대거 참여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라는 것 외에는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드라마 팬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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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 "차기작은 '응답' 시리즈 아닌 전혀 새로운 드라마"'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가 차기작에 대해 "'응답'이 아닌 전혀 새로운 드라마"라고 언급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