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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솔지도 합류"···EXID 완전체 11월 7일에 돌아온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가 오는 11월 7일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걸그룹 EXID의 '완전체' 컴백을 암시하는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에 "EXID 4TH MINI ALBUM 'FullMoon' CONCEPT TEASER 2017.11.07 PM 06:00"라는 글과 함께 티저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개기일식의 과정이 표현돼있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이클립스'(Eclipse)를 거쳐 이번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이 되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월식이라는 뜻의 '이클립스'는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잠시 4인조로 활동한 EXID를 표현했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솔지가 이번 앨범 녹음에 참여했다"면서 "다만 솔지가 아직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솔지의 '풀 문' 녹음으로 EXID 활동 재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EXID는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낮보다는 밤에' 이후 7개월여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서게 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EXID가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EXIDOfficial'


투병 중인 솔지 깜짝 등장에 '울음바다'된 EXID 콘서트 현장 (영상)지난해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갑작스럽게 콘서트에 등장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ID, "이번 앨범 빠진 솔지와 수익 공동분배한다"그룹 EXID가 메인보컬 솔지의 건강상 하차 이후에도 최근 발표한 엘범 수익을 공둥 분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