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서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된 18살 여고생의 '가시나' 반전 댄스 (영상)
보이시한 음색과 폭풍 가창력으로 홍대를 휘어잡은 18살 여고생 백다연 양이 뛰어난 춤 실력도 선보이며 타고난 끼를 대방출했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보이시한 음색과 폭풍 가창력으로 홍대를 휘어잡은 18살 여고생 백다연 양이 뛰어난 춤 실력도 선보이며 타고난 끼를 대방출했다.
지난달 9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홍대 길거리에서 진행된 노래 대회에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상금을 휩쓴 백다연 양의 댄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다연 양은 가수 선미의 '가시나'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웨이브를 선보여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놨다.
특히 그는 수십 명의 인파로 둘러싸인 홍대 한복판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화끈한 매력을 맘껏 뽐냈다.
섹시한 묘한 눈빛과 시선 처리는 프로 못지 않게 수준급이었고 선미의 안무 동작은 흐트럼없이 완벽했다.
실제 백다연 양은 실용음악과 지망생으로 앞서 홍대 길거리 노래방서 엄청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여고생이다.
그는 홍대 버스킹에서도 최고의 가창력이 요구되는 가수 송지연의 '아이 워즈 어 카(I Was A Car)'를 막힘없이 불러내 보는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는 진짜 바로 데뷔해도 될 실력인데 춤까지 감탄하고 간다", "스타성이 넘친다", "끼가 충만해 바로 데뷔해도 잘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래를 정말 열심히 배웠다는 그는 현재 모 소속사에 들어가 가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