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생긴 '한국판 디즈니랜드' 제주 '신화테마파크' 실사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판 디즈니랜드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았던 '신화테마파크'가 드디어 개장했다.

지난달 30일 '제주신화월드'는 서귀포시에 조성 중이라고 밝혔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놀이시설인 제주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했다.

'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 윙클베어, 벅, 오스카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방대한 크기의 '신화테마파크' 안에는 '라바의 모험의 마을', '로터리 파크', '오스카의 신대륙' 등 상상을 초월하는 놀이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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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신화테마파크'에 방문하면 거대한 캐릭터 동산에 온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기구 역시 '디즈니랜드'와 비견할 정도의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개장 이후 실제로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해 관람한 관람객들은 "진짜 재밌다", "제주도 가면 꼭 가볼 명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입장료는 3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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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가 국내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과 제휴해 만든 제주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다.

'신화테마파크'는 57만㎡(약 17만 평)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도쿄 디즈니랜드(46만㎡)보다 큰 규모여서 예비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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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제주도에 초대형 '한국판 디즈니랜드' 개장한다'한국판 디즈니랜드'로 불리는 제주도 최대 규모의 '신화테마파크'가 내일(30일) 개장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