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목)

죽은 엄마가 배고플까봐 음식 물어다 주는 아기 길냥이 (영상)

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미가 죽은 줄 모르는 아기 길냥이는 엄마의 시체 곁에 끊임없이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채널에는 '죽은 어미를 밤낮으로 지키는 새끼 길냥이의 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기 길냥이는 원래 어미와 함께 길거리의 음식을 먹으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길냥이의 모습이 통 보이지 않아 길냥이를 보호하던 동네 주민들의 걱정을 샀다.


알고 보니 아기 길냥이가 사고로 죽은 어미의 곁을 낮 내내 지키느라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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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아직 죽음을 알길엔 너무 어린 나이였던 아기 길냥이는 어미가 죽은 줄도 모르고 어미가 깨어나기만을 바라며 하루 종일 사체를 핥아주고 있었다.


아기 길냥이는 밤이 돼서야 골목을 빠져나와 급히 목을 축인 뒤 배고픔에 나뭇가지와 흙, 돌 등을 먹으며 배를 채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던 아기 길냥이는 정작 고깃덩어리를 발견하고 어미에게 가져다주는 효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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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이대로 길냥이를 방치하면 부패된 사체 때문에 건강을 헤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의료진은 아기 길냥이를 긴급 구조했다.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동안에도 엄마의 곁을 떠나지 않는 아기 길냥이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낸다.


한편 효심 깊은 길냥이는 동물보호단체의 보호를 받다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주인을 만나 현재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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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죽은 친구 닮은 아기 '길냥이' 집으로 데려와 '강제 집사' 만든 인절미6개월 사이 친구를 둘이나 떠나보내야 했던 강아지는 밖에서 추위에 떠는 길냥이를 외면하지 못했다.


"비맞고 추위에 벌벌 떨며 죽어가던 아기 길냥이를 구조했어요"폭우에 휩쓸려 온몸이 비에 젖은 채 죽어가던 아기 길냥이를 구조한 남성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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