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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녹음 시작했다…1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우리나라에서만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두 번째 이야기가 녹음에 들어갔다.

인사이트Facebook '디즈니 코리아 DisneyKorea'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이 두 번째 시리즈를 제작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조시 게드는 인스타그램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 목소리 녹음 인증샷을 공개했다.


게드는 '겨울왕국'에서 눈사람 '올라프' 역을 맡았으며 속편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는다. 


게드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 놀라운 팀과 함께 부스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없다"며 "겨울왕국(Frozen)의 놀라운 유산을 이어받아 계속 구축하고 확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oshgad'


이로써 '겨울왕국 2'는 1탄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될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게드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등장인물과 주제가 구성되었다"고 말해 1편보다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6일 '겨울왕국2'가 오는 2019년 11월 26일에 개봉할 것이라는 트윗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한편 지난 2015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영화로서는 국내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쾌거를 이뤘다.


'겨울왕국 2'가 '렛잇고' 열풍을 이을 만한 신선한 OST와 탄탄한 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디즈니는 '겨울왕국'의 21분짜리 단편 영화 격인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을 오는 11월 22일 선공개할 예정이다.


올라프가 주인공인 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11월 개봉겨울왕국 마스코트 눈사람 올라프가 이번에는 단편 애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