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엉덩이 흔들어서 '탁구공' 10개 빼내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제공'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사이트롯데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롯데월드 측은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이벤트의 일환으로 섬뜩하면서도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토) 오후 4~5시 롯데월드 지하 1층 로티로리 분수대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성공만 하면 '자유이용권'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허리에 '눈알' 모양의 탁구공 15개가 들어있는 박스를 차고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기만 하면 된다.


인사이트롯데월드


20초 내에 10개의 탁구공을 빼내면 성공이다.


기회는 1인당 1회만 주어진다.


만약 손을 사용하거나, 상자를 부숴서 빼내면 '반칙'으로 간주돼 바로 탈락된다.


롯데월드 직원들이 테스트를 먼저 했을 때 부끄러움을 참고 열심히 한 직원들은 대부분 10개를 쉽게(?)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3시 30분부터 이벤트 참여 대기가 가능하니 롯데월드를 공짜로 이용하고 싶다면 꼭 기억해두고 참가해보길 바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롯데월드, 만보기 차고 30초에 '70회' 넘기면 자유이용권 제공꿈과 모험의 나라 '롯데월드'가 여름방학 막바지를 맞아 놀이시설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