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개봉하는 '킹스맨2'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을 단돈 5천원에 볼 수 있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을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 지난 25일 CGV, 롯데시네마 등은 27일 하루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이번 행사는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진행된다.

다른 영화도 행사 적용이 가능하지만 이날 영화 '킹스맨2' 개봉 당일이기 때문에 첫날부터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비밀 조직 킹스맨이 범죄집단 '골든 서클'의 음모를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시리즈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해 한국에서만 6백 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전편인 1편보다 재미있다고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관객들의 기대 속에 개봉하는 이번 시리즈도 과연 전작만큼이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편보다 재밌다"···영국서 먼저 공개된 '킹스맨2' 실제 관람 후기개봉을 목전에 둔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이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