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가면 꼭 먹고 와야 한다는 '무지개 치즈 토스트'

Facebook 'happycheesetoast'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무지개 색깔의 치즈가 끝도 없이 늘어나는 신기한 토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지갯빛을 내는 치즈가 가득 담긴 토스트가 화제다.

사진 속 토스트는 겉으로만 봤을 때는 일반 토스트와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길게 늘어난다. 

늘어난 치즈는 마치 무지개를 연상시키듯 오색찬란한 색이다.

해당 토스트는 태국 방콕 '해피 치즈 토스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스트 메뉴다.

Instagram 'maebanmag'

이 토스트의 맛은 우리가 아는 치즈 토스트와 비슷하지만 무지갯빛으로 늘어나는 치즈를 보는 즐거움에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 무지개 치즈 토스트는 야시장과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평소에는 잘 만나볼 수 없다. 

하지만 태국 여행 시 꼭 먹어보고 싶다면 '해피 치즈 토스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가면 판매 일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무지개 치즈 토스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길거리 음식 중 최고의 비주얼이다", "치즈의 맛이 너무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maebanmag'

Facebook 'happycheesetoast'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토스트 '맛있나 봄'맛과 영양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모두 충족시킨 '맛있나 봄' 토스트가 화제다.

20년간 길에서 1500원짜리 '대왕 토스트' 파는 할머니보통 토스트보다 2배나 커다란 토스트를 단돈 1500원에 파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