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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맨날 똑같은 '민소매 티'만 입고 나오는 이유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이 매번 같은 옷을 입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털어놨다.

인사이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이 매번 같은 옷을 입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털어놨다.


22일 네이버 V앱에서 깜짝 공개된 '빅피처'에서는 '유니폼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 예고편이 다뤄졌다.


영상에서 하하는 "왜 맨날 똑같은 옷만 입냐"고 말하며 김종국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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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국은 "같은 색깔의 옷이 몇 개씩 있는 거다. 회색 4개, 검정색 4개, 짙은 회색 4개씩 있고 흰색도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까지 총 21회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빅피처'에서 김종국은 똑같은 옷으로 보이는 민소매 티를 회색 9번, 검정색 5번이나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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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매번 똑같은 옷만 입는 것 아니냐며 궁금증을 더해갔다.


김종국의 매니저는 "(김종국이) 쇼핑을 전혀 안 한다. 매일 같은 옷만 입는 것 같다"라며 "갈아입는지는 알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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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억울함을 표한 김종국은 "흰색, 회색, 검정색으로 민소매와 반팔, 긴팔 티가 여럿 있다. 아침에 나올 때 뭘 입을지 신경 쓰는게 싫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004년 발매한 대표곡 '한 남자'로 벌어들인 돈이 '15만원'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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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김종국의 역대급 명곡으로 꼽히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해준 인기곡이었다. 그런데 김종국에게 돌아온 수익은 15만원에 불과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김종국이 터보 활동으로 중고차 한 대를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돼 다시 한번 모두를 당황케 했다.


Naver TV '빅피처'


역대급 명곡 '한 남자'로 고작 15만원 벌었다는 김종국가수 김종국이 역대급 명곡으로 꼽히는 '한 남자'로 고작 15만원에 불과한 수입을 올렸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