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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걸리자 경찰한테 봐달라고 주저앉아 엉엉 울며 생떼 쓴 남성 (영상)

아빠 차를 끌고 나왔다가 공안에게 딱 걸린 한 남성의 재미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pearvideo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부모님 몰래 차를 끌고 운전을 했다가 공안에 잡힌 남성은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22일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피어비디오에는 한 남성이 아빠 차를 끌고 나왔다가 공안에게 딱 걸린 재미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충칭시 푸링구 공안은 지난 16일 저녁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중 한 남성에게 음주 측정기를 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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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측정기를 후 불더니 곧이어 "제발 부모님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며 울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남성의 사연은 이랬다. 아빠 차를 몰래 끌고 나온 남성은 음주 단속에 걸리면 차후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게될 점이 두려웠던 것.


바닥에 주저 앉은 남성은 마치 투정 부리는 어린아이처럼 "제발 봐달라" 생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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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영상 속 남성에게 황당함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음주 운전을 한 것 같은데 그럼 아빠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며 "떼를 쓰고 부탁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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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구하러 가기 전 "살아 돌아오겠다"며 딸 이마에 '키스'한 경찰 아빠태풍 어마에 갇힌 시민들을 구조하러 떠나는 경찰 아빠는 딸에게 꼭 살아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