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옥타곤 옥상서 놀게 해줄게"···쇼미 후 '연예인병' 걸린(?) 넉살

YouTube 'HIPHOPPLAY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한 래퍼 넉살이 연예인 병(?) 초기 증상을 보인다는 증언(?)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HIPHOPPLAYA'에서는 '힙플라디오-황치와 넉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넉살은 던밀스 등 자신이 속한 힙합 레이블 VMC 래퍼들과 그동안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넉살의 '연예인 병'에 대한 얘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YouTube 'HIPHOPPLAYA'

넉살은 "(평소 친한) 래퍼 버기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라며 "항상 '옥타곤 옥상 105층에 VIP 룸이 있는데 거기서 놀게 해줄게'라고 장난친다"고 말했다.

넉살은 "맨날 이런 말을 달고 사는데 갑자기 (Mnet '쇼미더머니6')  본선 2차까지 간 후 이 말을 (버기에게) 하니까 화를 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버기는 "부러우니까"라며 화를 낸 이유를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YouTube 'HIPHOPPLAYA'

또한 던밀스는 "예전에는 넉살에게 칭찬하면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더니 이제는 너스레를 떨며 인정한다"며 넉살의 귀여운 연예인 병을 폭로(?) 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넉살은 엄청난 실력의 래핑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파 래퍼로 소문났던 그는 Mnet '쇼미더머니 6' 방송이 끝난 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 'nucksal'

YouTube 'HIPHOPPLAYA'

우승 놓쳤지만 '한국 최고 래퍼' 인증한 넉살 파이널 무대 영상아쉽게 '쇼미더머니 6' 우승을 놓친 넉살의 소름 돋는 파이널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애 아빠"라는 소문에 래퍼 넉살이 보인 반응래퍼 넉살이 미혼에 아이 아빠라는 소문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