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챙겨준 '넉살'과 점점 닮아가는(?) 우찬이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넉살과 조우찬이 프로그램 종영 후 조우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넉살과 조우찬이 프로그램 종영 후 조우했다.
지난 14일 넉살(3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쩜 나 어렸을 때랑 저렇게 똑같아^^ 우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미더머니 6' 종영 후 오랜만에 만난 넉살과 조우찬(13)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우찬은 '쇼미더머니 6'에서 자신을 살뜰히 챙겨준 긴 머리의 넉살을 따라 하려는 듯 단발머리 길이의 가발을 쓰고 있다.
조우찬의 부리부리한 눈이 넉살을 많이 닮았는데, 긴 머리 가발까지 쓰니 '넉살 미니미'를 방불케 한다.
누리꾼들은 18살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넉살은 '쇼미더머니 6'에서 뛰어난 랩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5만원 차이로 행주에게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게 됐다.
조우찬은 역대 '쇼미더머니' 본선 진출 최연소 참가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