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백종원 위해 소유진이 '1시간' 넘게 차렸다는 '5첩반상 생일상'

Instagram 'yujin_s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위해 1시간 반을 공들인 생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 집 식탁에는 한 상을 가득 채운 생일상이 차려졌다.

Instagram 'yujin_so'

생일상을 살펴보면 바지락이 듬뿍 담긴 미역국과 갖은 양념이 밴 생선조림이 맛깔스럽게 담겨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찹스테이크와 소시지, 달걀후라이는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시킨다.

이날 소유진은 음식 만드는 데 1시간 반이 걸렸다며 "맛있다고 해주고 잘 먹어줘 고맙다"며 백종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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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혼인을 올린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한편 소유진처럼 배우자를 위해 남다른 음식 솜씨를 발휘한 스타들이 있다.

앞서 지난달 19일 배우 이민정은 이민정이 한식당 코스요리 같은 집밥 솜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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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현미밥을 비롯해 꽃게탕, 갈비찜, 샐러드, 장어 부추, 조개 무침 등을 손수 준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난 7월 배우 류수영은 임신 중인 아내 박하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감바스, 삼치구이, 꼬막 비빔국수, 와인소스 스테이크 등 고급 레스토랑 급의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소유진 촬영장에 수제도시락 100개 보낸 백종원의 외조요리연구가 백종원이 KBS2 '아이가 다섯' 제작진에게 도시락을 대접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