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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강하늘, 내일(11일) 육군 헌병대 현역 입대한다

영화 '청년경찰' 배우 강하늘이 국가의 부름을 하루 앞두고 가족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좌) 싱글즈 ,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국가의 부름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0일 소속사 샘컴퍼니 등에 따르면 배우 강하늘이 오는 11일 충남 육군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영화 '청년경찰'의 흥행과 더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온 강하늘. 그는 영화 '기억의 밤' 의 홍보에도 열을 올리며 입대 직전까지 일에 몰두했다.


그리고 모든 스케줄을 마친 후 단 3일간의 자유시간을 받았다. 입대 전 그는 마지막 주말을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alpos3'


강하늘은 지난 9일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으며 주어진 시간을 친지, 가족과 함께했다.


또 식당에서 그를 기다리던 팬들과도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가졌다.


팬들은 강하늘이 등장하자 사진을 찍으며 준비해둔 선물을 건네는 등 국방의 의무를 다할 강하늘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했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정평이 나있는 강하늘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alpos3'


한편 쓰레기를 치웠다는 목격담이나 촬영장 스태프의 이름을 모두 외웠다는 등 미담이 끊이질 않는다 해서 '미담 제조기'로 불리는 강하늘.


그런 그가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 오는 11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며 오는 2019년 6월 10일 만기 제대할 예정이다.


훗날 사회에 복귀한 그가 대중 앞에 섰을 때 어떤 배우로 성장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경찰' 무대인사서 여성팬보다 더 감격해 부끄러운 강하늘기뻐하는 여성 팬보다 훨씬 더 감격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강하늘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강하늘'이 정말 착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인성甲' 일화 9가지말만 시키면 미담이 나온다는 강하늘의 '인성甲' 일화를 모아봤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