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코스프레하고 롯데월드 가면 50% 할인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롯데월드가 으스스해진 날씨에 딱 맞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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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롯데월드, (우) YouTube 'ssin 씬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롯데월드가 으스스해진 날씨에 딱 맞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연다.
8일 롯데월드는 오는 14일(목)까지 호러 코스프레를 하고 오는 사람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 오면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맞는 복장이나 화장을 하고 오면 할인해 주겠다는 것이다.
할인을 받을 시 성인의 경우 자유이용권 1일권을 26,000원에, 오후 4시 이후 출입 가능한 야간권을 20,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청소년은 1일권을 22,500원에, 야간권을 18,000원에 살 수 있다.
할인은 동반 1인까지 가능하지만, 타 우대와 중복 인정되지 않는다.
얼굴에 빨간색 색조 화장품으로 핏자국 등을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 이색 이벤트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한편, 롯데월드는 11월 5일까지 온몸의 털이 쭈뼛 설 정도로 무서운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행사를 진행한다.
'호러 할로윈 2 : He’s BACK'에서는 좀비의 공격을 피해 탈출하는 '좀비팩토리'와 '좀비 나이트메어2', '저주받은 나무', '블러디 터널', '호러 VR' 등 아찔한 어트랙션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뷰티 유튜버 씬님이 지난해에 소개했던 좀비 분장 / YouTube 'ssin 씬님'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