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도 등교 1등"···개강하자마자 열공하는 새내기 혜림

Instagram 'wg_lim'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가수가 아닌 새내기 대학생으로써의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6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내가 등교 1등! 얘들아 빨리 와"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림은 아무도 없는 빈 강의실에 1등으로 도착해 여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한 화장에 수수한 옷차림을 한 혜림의 모습이 영락없는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이다.

Instagram 'wg_lim'

지난 1월 혜림이 속했던 원더걸스가 공식적으로 해체한 후 혜림은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올해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현재 대학생의 신분으로 재학 중이다.

그녀는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동안 누리지 못한 대학교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림은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듯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nstagram 'wg_lim'

원더걸스, 데뷔 10년 만에 공식 해체JYP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0년을 맞이한 걸그룹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된다고 밝혔다.

뮤직뱅크서 '여전한 우정' 드러낸 '원더걸스 원년 멤버' 선미·현아그룹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 선미와 현아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