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음방 1위' 기념 남녀 댄서 안무 바꿔 춘 '가시나' 무대 (영상)

YouTube 'MAKEUS Entertainment'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가수 선미의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해 '가시나' 안무팀이 남녀 파트를 서로 바꿔 춘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가시나' 안무 영상 파트 체인지 버전을 공개했다.

이는 선미의 음악방송 1위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에서 남녀 댄서들은 서로의 파트를 바꿔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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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서로 파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댄서들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안무를 소화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남성 댄서들은 여성 못지않게 요염하게 동작을 소화했으며 반면 여성 댄서들은 남성 못지않은 박력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여성 댄서들은 본래 남성 댄서들의 역할인 선미를 들어서 올렸다 내리는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YouTube 'MAKEUS Entertainment'

다만 선미와 댄서들은 바뀐 안무가 어색한지 간간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선하다", "바꾼 게 더 좋은 것 같다", "방송 무대에서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의 '가시나'는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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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퍼포먼스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선미의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다.

선미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제가 1위를 하니 저희 안무팀이 마치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것처럼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동이었다"며 "저 혼자서 만든 게 아니라 모든 분들이 다 같이 만든 거니까"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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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안무 만든 프로 댄서가 직접 춘 선미 '가시나' 안무 (영상)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프로 댄서들이 가수 선미의 노래 '가시나'에 맞춰 파워풀한 춤을 선보였다.

짧은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걸크러쉬 폭발한 선미 '가시나' 안무 연습 영상3년 만에 솔로곡 '가시나'로 돌아온 선미가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음원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